양양5일장 구경을 갈때마다 나의두 손에 짐은 가득하고, 튀김집이 앉을자리는 없어서 진입이 쉽지않아 늘 아쉬웠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성취했다. 오튀랑 단호박튀가 특히 맛있었다. 오뎅은 맛이 그저그랬다. 떡볶이랑 같이먹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떡볶이가 없다. QR체크인하고 자리잡아야한다. 튀김만 파는데인줄알았는데 별거별거 다 팔고있다. 양양5일장 튀김핫스팟이 바로 여기에오 지난 주말에 대폭설이 와서 아직도 한기가 남아있는 날씨인데, 장날인 오늘은 오후에 날이 따뜻해서 다행이었다. 양양5일장은 매달 4일부터 *4, *9일에 열립니다.

아침에 뭐 좀 간단히 먹을만한게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발굴한 새 맛집을 소개합니다. 라메르 바게트버거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해송천로 1, 인구초등학교 바로옆에 위치합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라고는 하나 갈때마다 허탕쳤다는 또 다른 친구에 의하면 바게트버거가 일찍소진되는 날도 빈번한가봐요. 지도앱에서 찍어본다음 가게에 전화를 한 번 해보고 갈것을 권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마당에 너다섯대는 주차가능한것같아보였어요. 높은 층고,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채광, 그리고 저기 보이는 서핑하는여인 페인팅이 아주 힙한 포인트가 되어 탁 트이고 굉장히 모던한 느낌이 듭니다. 바게뜨라 딱딱하진않을까 약간 걱정도 되었으나 소중한 나의 앞니에 부담1도 안가고 부드럽고 맛있드래요. 아주 잠시 부리또가..

오늘 읍내에서 혼밥할곳을 물색하다가 발굴한 맛집 리스트에 +1 가게이름은 만두야 메밀국수를 손으로 직접 만든다고 써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역시 뭐가 다르긴 달랐다. 면이 쫄깃 탱글하고 국물도 아주 괜찮았다.

매월4일부터 *4, *9일은 양양5일장 열리는 날 점심때쯤 장에 갔는데 일요일+장날 겹치니 인파가 정말 대단했다. 최고의 날씨까지 더해지니 정말 사람이 많았다 이만한 인파는 양양에서 처음구경해본 것 같다 장에나오면 빠뜨릴 수 없는- 감자전과 칼국수 ㅋㅋ 오늘도 은경이네 칼국수집 테라스에서 칼국수 한 그릇과 감자전한 판을 뜯고 본격적으루 부모님 짐셔틀을 시작한다...ㅠㅠ 크아 이맛이얏!

"양양5일장은 매월 4일부터 5일간격인 *4, *9일에 열립니다 " "주차는 남대천변에 하세요(무료)" 양양5일장이 열리는 날. 차를 끌고 시장안으로 돌진하면 대부분의 경우 주차할 곳을 찾기 어렵다. 시장입구와 연결되어있는 남대천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무료), 휴가철에는 여기도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붐비기도 한다. 9월 초중순. 남대천변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서부터 장이 들어서 있어서 엄청 붐볐다. 5일장 장터로 들어서지마자 어머니 아버지께서 마구 사들이시는 바람에 짐셔틀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ㅋ (to be updated..) 5일장은 전통시장을 끼고 들어가고 나오는 길목에 쭉 노점이 서는 형태이고, 품목은 뭐 없는것빼고는 다 있다. (노점에서) 판매하는 상인들을 보면, 작게 나물이나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