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매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2. 이와 동시에 중위도지방의 조류가 강해지고 있어
해안선침식의 강도도 심해졌다.
3. 해양수산부가 국내 25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해안침식이 심각하게 진행된 해수욕장이2018년 12개에서 2020년 43개로 증가했다.
4. 해안침식이 심각한 해수욕장 43개 중 25곳은 동해안이다.
특히 상태가 심각한 지역을 꼽자면,
- 강원도 강릉 사천진 해변의 경우 2019년 너비가 약 40m에 달했으나 2021년 현재 침식이 심한 지역은 약 3m까지 줄었다.
- 부산시 해운대는 급격한 해안 침식으로 2016년 이후 백사장의 4분의 1 가까이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http://naver.me/GIzxVcO2
"강원도 바다에 무슨일이"…2년새 사천진 해변너비 40M→3M로 줄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동해안의 해안침식이 심각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해양수산부가 25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조사
n.news.naver.com